이달부터 여의도 순복음교회 앞 둔치에서 운영되는 한강 밤섬 조망대에는 청둥오리, 괭이갈매기, 민물가마우지, 원앙, 큰고니 등 18종의 겨울 철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고배율 망원경이 설치돼 있다. 조망대는 내년 2월 2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성탄절과 설 연휴 기간은 제외된다.
LG상록재단은 또 두루미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철원군 육군부대에 겉보리와 수수 등 조류 모이 6000kg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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