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우리 아이 학습도우미]아울북

  • 입력 2005년 10월 18일 03시 18분


코멘트
‘마법천자문’으로 유명한 아울북이 본격 한자 학습서인 ‘마법급수한자’ 8, 7급에 이어 6급 3권을 출간했다.

크게 늘어난 초등생 급수 시험 응시자를 겨냥해 8월 초 선보인 마법급수한자 8, 7급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책은 독자 설문조사, 세심한 자료 준비 등 꼼꼼한 기획단계를 거쳐 만들어졌다. 독자가 원하는 방향과 개선점을 수렴해 간접적으로 ‘독자가 만든 한자 학습서’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마법급수한자는 지루한 한자 학습의 틀을 과감히 깨뜨린 에듀테인먼트 학습서로 평가 받고 있다.

마법급수한자의 특징은 만화로 구성된 한자 학습란과 청킹(chunking) 학습. 청킹 학습은 관련성이 높은 단어끼리 묶어서 한꺼번에 외우는 방법이다. 4∼7세용 그림책으로는 처음으로 한자를 주제로 한 ‘꼬물꼬물 그림한자’도 선보여 유아 그림책 시장에 신선한 시도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031-955-217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