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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9월 7일 0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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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인천정유 인수와 고도화 설비 투자금 확보를 위해 인천 남구 용현동 물류센터 부지와 서린동 본사 사옥을 매각 가능 자산으로 분류했다”며 “다음 달 이사회에 매각 계획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하지만 사옥을 매각하더라도 곧바로 재임대를 해 사용하는 ‘세일즈 앤드 리스(sales and lease)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SK㈜는 2일 인천정유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천정유 유상증자 참여 및 회사채 인수에 1조6000억 원씩, 총 3조2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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