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계열사지분 지멘스에 매각

  • 입력 2005년 9월 2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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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독일 지멘스사(社)와 자동차 전기 전자 부품 부문 사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그룹 계열사인 본텍은 1일 정의선(鄭義宣) 기아자동차 사장이 가지고 있던 이 회사 지분 30%, 모두 60만 주를 지멘스 측에 주당 9만5000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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