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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7월 5일 0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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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생산업체인 영창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 씨는 ‘인간존중’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했으며, 봉사활동도 적극적이다.
그는 2000년 정부 주관 최우수 중소기업인상을, 2004년에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오후 6시,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 3층.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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