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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6월 4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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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전 대구지사에 따르면 올해 초 충북지역에서 점자 고지서 발송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 결과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신청을 받은 뒤 지난달 처음으로 1750 가구에 점자 고지서와 일반 고지서를 함께 발송했다.
이 고지서를 받은 시각장애인들은 그동안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전기요금 내역을 확인해야 돼 번거로웠는데 편하게 요금을 알 수 있게 돼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점자 고지서 서비스 신청은 한전 각 지점 및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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