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오셨네” 출입문 ‘스르르’…유비쿼터스 드림관 오픈

  • 입력 2005년 3월 28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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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경험하세요”미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유비쿼터스(u) 드림 전시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보통신부 1층에 개설됐다. 관람객들이 홈네트워킹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기술 장비들을 직접 사용해 보고 있다. 안철민 기자
“미래를 경험하세요”
미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유비쿼터스(u) 드림 전시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보통신부 1층에 개설됐다. 관람객들이 홈네트워킹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기술 장비들을 직접 사용해 보고 있다. 안철민 기자
주인을 척척 알아보는 출입문, 이용자의 일정에 맞춰 적당한 노선을 알려주는 버스 정류장….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이 만들어낼 미래의 모습이다.

이런 미래 생활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유비쿼터스(u) 드림 전시관’이 28일 문을 열었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보통신부 1층에 300평 규모로 문을 연 이 전시관은 △u-홈 △u-스트리트 △u-오피스 △체험공간 △온라인게임공간 등으로 이뤄졌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월요일과 추석, 설 당일은 휴관. 관람료는 무료이며 인터넷(www.ubiquitousdream.or.kr)이나 전화(02-743-6262)로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관람할 수 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진대제(陳大濟) 정통부 장관, 이용경(李容璟) KT사장, 남중수(南重秀) KTF사장, 남용(南鏞) LG텔레콤 사장 등이 참석했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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