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은 ‘연간 구매 금액 1500만 원 이상, 구매 건수 18회 이상 고객’을 ‘최우수 고객(MVG)’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올해 11월까지 2000여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슷했다. 잠실점의 MVG는 1300여 명으로 작년보다 100명가량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연간 20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인 ‘초우량 고객(VIP)’이 지난해에 비해 20%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전체 고객에서 구매 금액 기준으로 상위 1% 중 3년 연속 매년 25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슈퍼VIP(SVIP) 고객으로 분류한다.
구자룡 기자 bo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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