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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2월 13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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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우리은행 농협 기업은행 등 주요 채권은행 부행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산은 최용순(崔容淳) LG카드지원단장은 “LG그룹이 끝까지 협조하지 않으면 LG카드를 청산하기로 합의했다”며 “이 경우 금융권이 공동으로 LG그룹에 대한 여신을 중단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석호 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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