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20여명 APEC파견

  • 입력 2004년 11월 16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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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부터 2박3일간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미트’에 대한항공의 조양호(趙亮鎬) 회장, 동양그룹 현재현(玄在賢) 회장 등 기업인 20여명을 대표단으로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남미 순방에 동행하고 있는 기업인 중에서는 삼환기업 최용권(崔用權) 회장, 최한영(崔漢英) 현대자동차 전략기획실 사장 등이 대표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APEC 정상회의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APEC CEO 서미트는 ‘글로벌 세계에서의 성공전략, 기업인의 새로운 도전(Succeeding in a Global World, New Challenges for Busi-ness)’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내년 APEC CEO서미트는 전경련 주최로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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