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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1월 10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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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과제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여당 소속 국회의원이 정부 각 부처의 정무차관으로 가는 '정무차관제' 도입 문제에 대해선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김종민(金鍾民)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외교통상부나 재정경제부 등 업무가 많은 대형 부처에서 복수차관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며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에서 각 부처의 수요조사와 함께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정무차관제에 대해선 "정치권에서 일부 거론된 것으로, 정부 차원에서는 검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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