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대아건설 합병

  • 입력 2004년 8월 18일 18시 24분


코멘트
중견 건설회사인 경남기업과 대아건설은 18일 오전 각각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경남기업이 대아건설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다음달 22일 ‘경남기업 주식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합병비율은 대아건설 기명식 보통주식 1주당 경남기업 기명식 보통주식 0.750956주.

경남기업과 대아건설은 각각 시공능력 30위와 33위의 중견 건설업체로 이번 합병으로 시공능력이 15위로 뛰어오를 것이라고 두 회사는 설명했다.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