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형 쏘나타와 日캠리-어코드 비교 시승”

  • 입력 2004년 8월 15일 18시 01분


코멘트
현대자동차는 EF쏘나타의 후속인 ‘쏘나타’(프로젝트명 NF)와 일본 도요타의 ‘캠리’, 혼다의 ‘어코드’간 비교 시승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다음 달 7일 쏘나타를 내놓은 뒤 2400cc급 모델과 캠리, 어코드를 비교 시승하는 행사를 열어 국산 차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케 할 방침이다.

캠리와 어코드는 기존 EF쏘나타보다 한 단계 높은 ‘프리미엄 중형’으로 분류되는 모델로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는 쏘나타에 장착된 ‘세타’ 엔진의 성능이 캠리나 어코드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어 품질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