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다이렉트 건강보험’ 가입 늘어

  • 입력 2004년 7월 27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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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보험계약자에게 닥칠 수 있는 1만538가지 질병과 상해에 대해 80세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교보 다이렉트 건강보험’ 가입자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계약자가 3대 중대 질병인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일시금 2000만원을 미리 지급하고 이후 보험료는 납입을 면제해 준다. 고혈압 당뇨 등 12대 주요 성인병으로 수술을 할 때는 횟수에 관계없이 300만원을 지급하고 하루 입원비로 최대 11만원을 지급한다.

이 보험은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만기엔가 돌아오면 보험계약자가 납입한 주 계약 보험료를 모두 돌려준다.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www.directlife.co.kr)이나 전화(1566-0099)로 가입하기 때문에 보험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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