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임원13명 전원 사표

  • 입력 2004년 5월 17일 17시 55분


경영 정상화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녹십자생명의 이정상(李廷相) 사장을 포함한 임원 전원이 17일 사표를 제출했다.

녹십자생명은 이날 “이 사장을 비롯한 임원 13명이 오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며 “일단 주주총회를 연기했고 향후 일정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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