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 中에 4번째 공장

  • 입력 2004년 5월 13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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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선은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 가오신(高新)개발구에 있는 자사 생산단지에 자본금 850만달러 규모의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생산 및 판매법인을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플라스틱 사출성형기는 전자나 자동차에 쓰이는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는 설비. 이는 ‘중국 쇼크’에도 불구하고 계획한 투자를 그대로 진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LG전선은 100% 출자해 3만평 규모에 이 법인을 설립한다. 이달 말 착공해 내년 2월부터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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