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주상복합 청약 첫날 3만명 몰려

  • 입력 2004년 4월 19일 2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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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아파트 부천 ‘위브더스테이트’의 시행사인 ㈜더피앤디는 청약접수 첫날인 19일 청약경쟁률이 15 대 1가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더피앤디 안선웅(安善雄) 마케팅팀장은 “청약접수를 담당하는 국민은행측에서 정확한 수치를 통보해 주지 않았지만 자체분석 결과 3만여명의 청약자가 신청해 청약경쟁률이 15 대 1가량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팀장은 이어 “통상 청약 마지막 날 총접수자의 50% 정도가 몰리는 것을 감안하면 총 청약 인파는 1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투자자도 많지만 부천지역 실수요자들의 발길도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위브더스테이트는 경기 부천시 중동 1106 일대에 짓는 대단지 주상복합으로 아파트 225가구와 오피스텔 1740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약접수는 21일까지다.

조인직기자 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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