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지분일부 亞은행과 교환 검토

입력 2003-12-20 02:44수정 2009-10-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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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자사주 지분 일부를 아시아권 주요은행과 상호 교환해 우호주를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정태(金正泰) 국민은행장은 19일 기자들과 만나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처분하기 위해 아시아권 주요은행의 지분과 교환해 상호 보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국내 은행과도 지분 교환이 가능하지만 지분 규모를 감안할 때 상대를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12일 정부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8.15%를 자사주로 매입해 현재 9.22%의 자사주를 갖고 있다. 이를 내년 6월 이후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매각할 방침이다.

한편 김 행장은 “명예퇴직을 실시하더라도 희망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일정 연령이 넘으면 임금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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