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MS CEO 서밋’은 전자, 정보통신, 금융, 유통 등 각 분야 세계 최고기업의 CEO를 초청해 정보기술(IT) 분야의 비전과 기업 경영에 대해 토론하는 행사다. 올해엔 중국 등 신흥시장과 기술개발이 경영에 미치는 영향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구 회장은 MS를 비롯한 HP, 소니, 도시바, 프랑스텔레콤 등 100여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들과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주요 업체와의 협력도 다질 계획이다. 올해 MS CEO 서밋에는 삼성전자 이기태(李基泰) 정보통신 총괄사장, 대한항공 조양호(趙亮鎬) 회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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