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종신보험’, 다양한 특약으로 선택폭 넓어 인기

  • 입력 2002년 12월 25일 18시 38분


대한생명의 ‘대한종신보험’은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

특히 종신보험이면서도 45∼65세에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들어 11월까지 계약건수가 54만여건에 이른다.

다양한 상품구성과 특약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알맞은 보장을 해주며, 특히 사망관련 특약의 경우 특약별로 각각 보험기간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기존의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을 위해 재해, 질병에 대한 보장을 특약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보장 내용이 중복되는 일을 방지하고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골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체 서비스 특약’에 가입한 20세 이상의 건강한 사람과 비흡연자들은 5∼1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측은 “대한종신보험의 판매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상품을 구성한데다 종신보험 판매 증가에 주력한 영업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