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소년가장 100명에 성탄카드 전달

  • 입력 2002년 12월 15일 19시 15분


삼성카드 직원들이 전국의 소년소녀 가장에게 보내기 위해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삼성카드 직원들이 전국의 소년소녀 가장에게 보내기 위해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삼성카드(사장 이경우)는 15일 서울 본사와 서울 부산 대전에 있는 고객관계관리(CRM) 센터 임직원 1000명이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1000명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직접 써서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들이 자필로 쓴 이 카드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전 월드컵 축구대표팀 히딩크 감독의 자서전과 함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우편으로 배달된다.

삼성카드는 “20일에는 이들과 회사내 게임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스타크래프트(starcraft) 대회’도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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