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메모리스틱을 사용해 디지털캠코더, DVD플레이어, 노트북PC, 프린터와 호환이 가능하다. 올해 미국의 산업디자인상(IDEA)과 일본의 G마크, 한국의 우수산업디자인상(GD) 등을 수상했다. 소비자가격은 170만원대. 삼성전자는 6월부터 미국 전자전문 유통점인 베스트바이에 이 상품을 공급해 연말까지 10만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시판에 맞춰 6일까지 대학가, 강남 등 젊은층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시연 등 체험 마케팅을 벌인다.
신연수기자 ys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