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9-25 17:462002년 9월 25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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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 한국측은 앞으로 북한 개성공단에 양국 섬유업계가 공동 진출하는 방안을 제의했고 대만측은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뜻을 비쳤다.
연합회 박성철(朴成喆·신원 회장) 회장을 포함한 한국측 대표 12명과 대만 섬유업계 대표 22명은 이날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한-대만간 섬유산업 협력방안’이라는 의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