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김유환 수석부행장 사표

  • 입력 2002년 3월 16일 00시 27분


대규모 임원인사를 앞두고 있는 국민은행의 김유환(金有丸·57) 수석부행장이 15일 사표를 제출했다.

김 부행장은 옛 국민은행 상무 시절 국민-주택은행 통합을 주도한 1등 공신으로 그동안 김정태 행장에 이어 2인자 역할을 해왔다. 이에 따라 18일로 예정된 인사에서 임원들의 교체폭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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