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가 4일 내놓은 ‘올해 유통기업의 성공경영을 위한 8대 제언’은 다음과 같다.
▽감성 마케팅전략을 기본으로〓소비자들은 ‘재미있는’ 쇼핑환경을 원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신규점포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으로 세우라〓부적절한 위치에 점포를 만들지 말고 경쟁력 높은 새로운 점포로 통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고객의 ‘평생의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라〓고객 개개인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한일 월드컵 특수에 대비하라〓한국팀의 성적에 따른 경품제공 등을 실시하고, 월드컵참관을 이벤트로 한 판촉활동을 강화한다.
▽쇼핑매장을 보다 복합공간화하라〓기존의 쇼핑공간에 영화관 위락시설 등을 결합시킨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개발에 힘써야 한다.
▽해외시장에 눈을 돌려라〓국내 유통업체들도 국내에서의 경쟁보다는 중국 등 세계시장에 서둘러 눈을 돌려야 한다.
▽지역상권에 친화적인 스토어 이미지를 구축하라〓지역주민 및 지역상권에 친화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
▽온-오프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라〓판매상품의 경우 온라인에서는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전문품 기호품 등을 판매하는 역할분담이 명확해야 한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