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0-22 18:262000년 10월 22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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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중공업은 23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우조선공업㈜ 대우종합기계㈜ 잔존회사 등 3개 법인으로 회사를 분할해 설립등기를 마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우도 26일 무역부문인 ㈜대우인터내셔널, 건설회사인 ㈜대우건설, 잔존회사 등 3개 법인으로 분할, 연내 재상장된다. 대우그룹 양대기업이 이처럼 정리되면 대우그룹 정리작업이 더욱 빨리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위용기자>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