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적자금-국채 이자 9조5000억

입력 2000-09-27 18:21수정 2009-09-22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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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금융구조조정을 위한 공적자금 이자와 국채 발행에 따른 이자는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가구(4인 기준)가 평균 95만원을 부담해야 하는 규모다.

기획예산처는 내년 예산안에서 금융구조조정을 위해 조성한 공적자금 이자로 총 6조9000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내년 예산 101조원의 6.8%에 이르는 규모로 이미 조성한 64조원에 대한 이자 5조4000억원과 추가로 조성될 40조원에 대한 이자 1조5000억원을 합한 금액.

또 올해 일반회계의 적자를 보전하기 위한 국채 발행 규모를 당초 예산 11조원에 비해 줄긴 했지만 6조5000억원 수준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예상되는 국채발행 누적 규모는 총 29조6000억원으로 일반회계에서 지급하는 이자는 2조6000억원이어서 공적자금과 국채발행에 따르는 이자부담은 총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훈기자>dreaml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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