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농업은 창조산업" 농업벤처포럼 열린다

입력 2000-09-17 18:58수정 2009-09-22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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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농업은 창조적인 산업이다.’

농업이 첨단 유망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심포지엄이 20일 열린다.

‘한국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 벤처정신과 경영마인드를 농업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결과와 사례가 발표된다.

심포지엄의 전반부에서는 김동근 농림부차관, 김양식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김재호 경남농업기술원장, 황종환 한국지적재산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한국벤처농업의 현황과 육성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벤처농업인들이 직접 나서 청매실 인삼초콜릿 키토산비료 황칠나무 호접란 현미상황버섯 등 6가지의 개발 및 상품화 사례를 소개할 예정.

이 행사는 올 4월 300여명의 벤처농업인이 모여 결성한 ‘벤처농업포럼’이 주최하고 동아일보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후원한다.

진행을 맡은 삼성경제연구소 민승규 수석연구원은 “농업도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지식기반 산업”이라며 “기상조건에 운을 걸고 정부의 보상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농업을 선진국형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일 오후 1시반부터 5시반까지 열릴 이 행사는 농림부가 운영하는 농업정보통신망 ‘아피스’(www.affis.net)를 통해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 02―3780―8155

<김승진기자>saraf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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