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29일 첫 거래…네트컴등 4개종목 대상

  • 입력 2000년 3월 24일 19시 33분


네트컴 등 4개 종목이 29일 제3시장(호가중개시스템)에서 첫 거래된다. 증권업협회는 24일 네트컴과 고려정보통신 코리아2000 한국웹티브이 등 4개사 주식을 제3시장 거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문서자동처리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금융권에 공급하는 네트컴은 지난해 131억원 매출에 경상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한 회사. 고려정보통신 등 나머지 3개사는 아직까지 적자. 이에 따라 27일 열리는 제3시장은 개장 초반 이틀간은 ‘개점휴업’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