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中 현지법인 2개社서 24억 배당받아

  • 입력 2000년 1월 12일 00시 13분


포항제철은 11일 중국 현지법인 장지아강(長家港)포항강판 유한공사와 장지아강 포항불수강 유한공사로부터 24억원 상당을 배당받는다고 밝혔다.

포철이 중국 현지법인으로부터 이익을 배당받기는 처음. 장지아강 포항강판 유한공사는 98년 5월 중국 장쑤(江蘇)성 장지아강시에 준공한 연 10만t 규모의 아연도강판 생산회사이며 장지아강 포항불수강 유한공사는 지난해 1월 가동에 들어간 연산 12만5000t의 스테인리스 냉연제품 생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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