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0-28 20:111999년 10월 28일 2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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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신은 28일 “정부의 감자 및 공적자금투입 방침으로 리젠트그룹이 출자를 기피, 일단 29일로 예정된 양해각서(MOU)체결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 고쿠사이증권을 통한 외자유치가 실패로 돌아간 한국투신에 이어 대한투신마저 독자경영정상화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양대투신 구조조정에 들어갈 공적자금은 더욱 늘어나게 됐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