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J&P캐피탈과 코미트창업투자 한국종합기술금융 한국기술투자(이상 등록순) 등 4개사가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로 등록해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J&P캐피탈은 납입자본금 1백억원으로 2003년까지 조합 결성 등을 통해 9천5백억원을 조성할 계획. 주영업대상은 정보통신과 컴퓨터 반도체업체.
J&P캐피탈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개인과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자금을 끌어올 계획”이라며 “6월 중에는 투자대상 업체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산자부 산업정책과 02―500―2424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