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RB 그린스펀의장『한국경제회복 亞서 가장진전』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은 6일 아시아 경제가 아직 취약한 상태에 있으나 앞으로 의미있는 회복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금융회의에서 “인도네시아와 홍콩은 경기가 반환점을 돌아선 분명한 조짐이 보이고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약간 개선 기미를 나타내고 있으나 아시아 국가중 가장 큰 진전을 보이고 있는 국가는 한국”이라고 밝혔다.

그러나그는 이같은 긍정적인 변화가시작에 불과하며 아직 취약한상태에머물러 있다고 경고하고 “아시아 경제의 회복 기미가 아시아국가들이 추진하고 있는구조조정에대한 의지를 약화시킬우려가있다”고 진단했다.〈시카고AFP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