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 데이콤 인수의사 표명

  • 입력 1999년 4월 28일 09시 17분


구본무(具本茂) LG 회장은 27일 저녁 청와대 정재계 간담회 석상에서 “데이콤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날 간담회에 배석한 손병두(孫炳斗)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전했다.

손 부회장은 “구 회장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으로부터 LG반도체 빅딜 협상 마무리후 사업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보통신분야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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