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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19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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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의로 부도를 내고 기업자금을 빼돌리거나 수출입단가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해외에 자산을 은닉한 외화유출 행위자에 대해서는 이미 내사가 진행중이다.
국세청은 19일 음성 탈루소득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정부의 각종 경제회생정책을 악용하는 기업인들을 올해 중점관리대상으로 정해 현재 대대적인 내사를 진행중이며 상반기내 탈루혐의가 짙은 기업인을 대상으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