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6일 1,158원…주가 610선 돌파

입력 1999-01-06 18:59수정 2009-09-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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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600선을 돌파하고 환율과 금리가 계속 하락해 금융시장의 트리플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6일 증시에선 ‘펀드 장세’의 영향을 받아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3.81포인트 오른 612.36을 기록해 610선을 통과했다. 이는 97년 10월14일(620.68)이후 1년 2개월여만의 최고 수준.

세계적 신용평가기관들이 한국의 신용등급전망을 올리면서 외국인 및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개장하자마자 6.15포인트가 오른 604.70으로 출발하며 그동안의 저항선이었던 600을 단숨에 뛰어넘었다.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값은 전날보다 8.50원이 내린 1천1백58.50원을 기록했다.

달러값은 오전장 한때 1천1백71원까지 올랐으나 외국인이 주식투자용 달러를 대거 환전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때 1천1백55원까지 내려가자 일부은행이 달러를 되샀다.

자금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11%포인트 내린 연 6.28%, 회사채는 0.08%포인트 내린 7.65%로 이틀째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 진·이용재기자〉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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