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발행 한국DR 급락세…지난달 14∼31% 하락

입력 1998-06-04 20:23수정 2009-09-25 11:1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해 세계 기업의 주가에 빈익빈부익부(貧益貧富益富)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주가가 지난달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한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발행한 주식예탁증서(DR)의 가격도 급락했다.

주요 기업의 5월중 DR가격 하락률은 △포항제철17.9% △한국전력 21.5% △SK텔레콤 14.2% △삼성전자 31.1% △국민은행 20.7% 등이다.

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미국 독일 영국 등 선진국은 주가가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시아 중남미 중동구 국가들의 주가는 일제히 내림세다.

5월 한달간의 세계 권역별 주가 움직임을 보면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선진국은 평균 1% 오른데 비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는 14%, 중남미는 13%, 중동구는 19% 떨어졌다.

〈천광암기자〉ia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