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파산， 변호사 도움 없어도 신청가능

개인 파산상태인 채무자들은 앞으로 변호사의 도움없이 법원에서 소비자 파산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이규홍·李揆弘 부장판사)는 23일부터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2층 민사 신청과에 소비자 파산 안내문과 신청서를 비치해 민원인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호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