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1백28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중소기업 채용박람회가 6,7일 부산진구 부전동 태화백화점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참가업체별로 설치된 부스에서 현장면접 등을 통해 모두 1천1백36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종별 채용예정 인원은 △기능직이 5백명으로 가장 많고 △병역특례산업요원 2백51명 △사무관리직 1백48명 △판매직 98명 △전문연구직 98명 △교육서비스직 39명 △이벤트 광고직 2명 등이다.
참가업체는 △기계 금속 58개 △전기 전자 21개 △섬유 화학 16개 △유통 및 기타 33개 등이다.
업체별로는 신발제조업체인 ㈜성호실업이 전문연구직 2명 등 모두 20명을, 자동차부품업체인 ㈜동성기공이 기능직 20명을 채용할 방침이며 영상반주기 생산업체인 ㈜금영은 사무관리직 3명 등 5명을, 소프트웨어업체인 ㈜네오소프트는 전문연구직 2명 등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051―248―6700
〈부산〓조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