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부산서 中企 채용박람회…지역128개업체 참가

  • 입력 1997년 11월 3일 07시 56분


부산지역 1백28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중소기업 채용박람회가 6,7일 부산진구 부전동 태화백화점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참가업체별로 설치된 부스에서 현장면접 등을 통해 모두 1천1백36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종별 채용예정 인원은 △기능직이 5백명으로 가장 많고 △병역특례산업요원 2백51명 △사무관리직 1백48명 △판매직 98명 △전문연구직 98명 △교육서비스직 39명 △이벤트 광고직 2명 등이다. 참가업체는 △기계 금속 58개 △전기 전자 21개 △섬유 화학 16개 △유통 및 기타 33개 등이다. 업체별로는 신발제조업체인 ㈜성호실업이 전문연구직 2명 등 모두 20명을, 자동차부품업체인 ㈜동성기공이 기능직 20명을 채용할 방침이며 영상반주기 생산업체인 ㈜금영은 사무관리직 3명 등 5명을, 소프트웨어업체인 ㈜네오소프트는 전문연구직 2명 등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051―248―6700 〈부산〓조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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