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당결산 23개社 우선주 의결권 부활…증권예탁원

  • 입력 1996년 12월 22일 20시 19분


「李熙城기자」 아남전자 등 23개사가 발행한 우선주의 의결권이 내년 부활된다. 22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우선주를 발행한 1백62개 12월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23개사 3천2백68만2천3백19주가 올해 배당을 못받아 내년 주총까지 의결권이 부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3개사중 한화에너지 삼미특수강 삼미 금호타이어 보해양조 내쇼날프라스틱 서울식품 공성통신전자 우리자동차판매 한일합섬 아남전자 유림 OB맥주 국제상사 등 14개사는 2년이상 연속으로 우선주의 의결권이 부활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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