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국내 소송PR 전문서 ‘소송PR의 정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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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파트너즈 최승호 대표, 26년 노하우 집약… ‘위기대응의 정석’ 후속편

사진 제공=와이즈파트너즈(y’s part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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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를 위한 거버넌스 & 위기대응 전문기업 와이즈파트너즈(y‘s partners) 최승호 대표가 신간 ‘소송PR의 정석’(이담북스)을 출간했다. 이 책은 번역서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출간된 최초의 소송PR 전문서다. 26년 이상 축적한 거버넌스 및 위기대응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적 분쟁 상황에서 법정 안팎을 동시에 관리하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을 체계화했다.

‘소송PR의 정석’은 2024년 출간한 ‘위기대응의 정석’의 후속편으로, 법적 책임을 수반하는 위기대응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전작이 ’4×20 위기대응 전략‘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면, 이번 신간은 ’소송‘이라는 특수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론을 심화·발전시켰다.

최승호 대표는 “법원의 판결문이 나오기까지 평균 2년이 걸리는 동안 대중의 판단은 48시간 안에 굳어진다”며 “기업은 이제 법리가 지배하는 법원과 민심이 판단하는 여론의 장, 두 개의 법정에서 동시에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송PR의 핵심은 동시성과 일관성”이라며 “법관에게는 법리로, 대중에게는 상식으로 말하되 그 본질은 하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영숙 와이즈파트너즈 사장은 “소송은 단순한 법률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평판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총체적 위기”라며 “법무팀과 PR팀이 소송 초기부터 한 테이블에 앉아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역할을 조율하는 것이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됐다. 이 책은 경영진, 법무, PR, 위기관리 담당자 모두가 같은 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국내 유일의 실무 가이드”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국내에는 번역서를 통해 소송PR 개념이 소개됐지만 한국 기업 환경과 법률 시스템을 반영한 전문서는 부재했다. 이 책은 총 3개 파트로 구성됐다. Part Ⅰ은 소송PR의 개념과 핵심 원칙, 5대 트렌드를, Part Ⅱ는 소송 제기 전부터 판결 이후까지 6단계(Stage 0~5) 실전 전략을, Part Ⅲ는 한국과 글로벌 시장의 실무 가이드를 다룬다. 부록에는 14개 카테고리로 분류된 100개의 국내외 소송PR 사례가 수록돼 있다.

한편, 최승호 대표는 ‘주장하지 말고 논증하라’, ‘위기대응의 정석’, ‘생각의 역습’ 등을 저술했으며, 법률신문사에 ‘법과 여론’ 칼럼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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