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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법원 가처분 인용에 “‘뉴진스 지원’ 책임 다하겠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21 16:01
2025년 3월 21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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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법원이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새로운 팀명 ‘엔제이지(NJZ)’를 내세워 활동을 강행한 것에 제동을 건 가운데, 어도어가 뉴진스 지원에 나선다.
어도어는 21일 “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뉴진스가 애초 NJZ 이름으로 참석할 예정이던 23일 홍콩 컴플렉스 콘서트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지원한다.
어도어는 그러면서 “빠른 시간에 아티스트와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어도어와 함께 다시 성장해갈 뉴진스에게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이날 어도어가 김민지, 팜하니, 다니엘, 강해린, 이혜린 등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광고계약 체결금지 및 기획사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했다.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에 따라 기획사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또 뉴진스는 작사·작곡·연주·가창 등 뮤지션으로서의 활동 및 방송 출연, 광고 계약의 교섭·체결, 광고 출연이나 상업적인 활동 등 어도어의 승인이나 동의 없이 독자적으로 연예 활동을 해선 안 된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29일 0시부터 자신들이 속한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선언했다. 다만 뉴진스 상표권은 어도어에 있기 때문에 이 이름은 쓰지 않고 있다. 대신 NJZ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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