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썸’ 서윤아에게 “살면서 바람피운 적 없다” 강조

  • 뉴시스
  • 입력 2024년 1월 24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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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가 새해를 맞아 사주 데이트에 나선다.

2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대학로에서 역술가를 만나 신년 운세와 궁합을 맞춰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동완은 12년 전 인연을 맺었던 역술가를 찾아 “청룡의 해를 맞아서 신년운세를 보러 왔는데, 사실 저보다 윤아의 2024년을 알아보고 싶어서 왔다”라고 말헀다.

역술가는 서윤아에게 “미모와 재복을 갖고 있는 ‘금관상’이다”라며 “‘O복’이 엄청 좋다”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서윤아는 “나보다 오빠 표정이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김동완을 뜨끔하게 했다. 이를 들은 MC 문세윤은 “역시 (서윤아를) 잡아야 한다”라며 과몰입했다.

이어 역술가는 서윤아에게 “올해부터 운이 상승하고 있다”며 “운 좋을 때 결혼도 하고 돈도 벌어라”고 조언했다. 그런데 갑자기 서윤아는 역술가에게 “혹시 (김동완에게) 바람기가 있느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역술가는 잠시 고민하더니 이내 “젊었을 때 이미 여러 사람을 만나봤기 때문에 철들어서는 그런 일이 드물다”라며 “‘O’이 아까워서 바람을 안 피울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술가의 답에 깜짝 놀란 김동완은 “여지껏 바람을 한 번도 안 피워봤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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