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46살에 이러고 산다…결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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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2월 8일 0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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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전현무(46)가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8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와 고등학교 친구들이 함께 보내는 일상으로 꾸며진다.

전현무는 ‘나 홀로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섰다. 그는 “혼자든 혼자가 아니든 연말을 즐길 것이다”라며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답게 MZ식 알전구 트리를 설치했다.

이날 초대된 친구들은 대학 교수였다. 한 친구는 “전현무라고 하면 내 친구 같지 않다”라며 전현무를 그의 별명인 ‘반담’이라고 불렀다.

제작진은 “이들의 유치한 학창 시절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현무의 별명이 ‘반담’인 이유도 공개된다”고 귀띔했다.

전현무는 친구들의 자녀 이야기를 듣고 “나는 마흔여섯에 이러고 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항상은 아니어도 결혼은 하고 싶다. 결혼을 추천하느냐”고 친구들에게 물었다. 이를 들은 유부남 친구들은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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