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궁극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라인 ‘진설’ 론칭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9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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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1932년부터 이어온 뷰티 철학과 독보적인 인삼 과학으로 완성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스킨케어 라인 ‘진설’을 새롭게 론칭한다. 설화수의 보배라는 뜻을 담은 ‘진설’은 2006년 첫선을 보인 후 진화를 거듭해온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이다. 올해 설화수는 1932년부터 이어온 뷰티 철학과 독보적인 인삼 과학을 집대성해 완전히 새로운 진설을 선보인다. 사진은 설화수 진설크림(왼쪽), 설화수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로제.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궁극의 스킨케어 라인 ‘진설’을 새롭게 론칭한다.
설화수의 보배라는 뜻을 담은 ‘진설(鉁雪)’은 2006년 첫선을 보인 후 진화를 거듭해온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이다. 올해 설화수는 1932년부터 이어온 뷰티 철학과 독보적인 인삼 과학을 집대성해 완전히 새로운 진설 라인을 완성했다. 새로운 진설 라인은 진설크림, 진설아이크림, 진설세럼, 진설 백옥마사저의 4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설화수의 원료, 기술력, 디자인의 정수를 담아 궁극의 스킨케어가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경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인삼 열매에서 추출한 안티에이징 핵심 성분인
‘진생베리 SR™’ 함유해 피부 노폐물 제거

설화수 진설 라인의 핵심 성분은 ‘진생베리 SR™’이다. 이는 진생베리 추출액 600kg 중 단 1g에만 존재하는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한 것이다. 바르는 순간 피부에 깊숙이 작용해 외부 자극으로 쌓인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노화로 인해 무너진 피부 각도를 바르게 세워준다.

진생베리는 인삼의 모든 에너지와 활성 능력을 응축한 ‘인삼 열매’를 지칭한다. 인삼 열매는 1000일의 시간 동안 엄격한 조건에서 경작되며, 1년 중 하루 안에 오직 사람의 손으로만 수확해야 할 정도로 다루기 어려운 원료다. 설화수는 10만 시간의 연구 끝에 바로 이 인삼 열매로 궁극의 안티에이징 성분인 진생베리 SR™를 만들어냈다. 이는 “먹어서 좋은 인삼이라면 피부에 발라도 좋지 않을까”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창업자의 발상에서 시작된 설화수의 뷰티 철학과 신념이 응축된 결과다.

젊음의 피부 각도 완성하는 4가지 주요 부위 리프팅,
리모델링한 듯 또렷하게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

새로운 진설 라인의 핵심은 차원이 다른 피부 리프팅 효과다. 설화수가 밝혀낸 젊음의 피부 각도를 완성하는 4가지 주요 부위인 눈꼬리와 애플존, 입꼬리, 턱 피부를 리프팅해 피부 각도 7도(리프팅 효과의 기기 측정 결과 데이터 합산 기준)를 되찾아 준다.

이를 위해 설화수는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통해 밝혀낸 우리 고유의 뷰티 과학 이론을 진설에 적용했다. 사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 노화를 겪지만, 물리적 나이가 같더라도 환경과 생활 습관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다. 진설은 이런 후천적인 피부 노화 요인을 관리해 피부 생명력을 되찾아 주며, 리모델링한 듯 또렷하게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파트너십에 이어
예술과 헤리티지에 대한 설화수의 진정성 보여줘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크림인 ‘ABC 진생크림’의 디자인 모티브가 달항아리였던 것처럼 새롭게 론칭하는 진설의 용기 디자인 역시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달항아리처럼 우리 전통의 미감을 담아 간결하면서도 매끄럽게 이어지는 곡선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크림인 ‘ABC 진생크림’의 디자인 모티브가 달항아리였던 것처럼 새롭게 론칭하는 진설의 용기 디자인 역시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달항아리처럼 우리 전통의 미감을 담아 간결하면서도 매끄럽게 이어지는 곡선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크림인 ‘ABC 진생크림’의 디자인 모티브가 달항아리였던 것처럼 새롭게 론칭하는 진설의 용기 디자인 역시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달항아리처럼 간결하면서도 매끄럽게 이어지는 곡선이 특징이다. 용기의 아랫면 금속 장식에는 예술과 혁신의 헤리티지에 대한 설화수의 약속을 새겨 넣기도 했다.

설화수는 ‘예술과 헤리티지로 빚어내는 아름다움의 세계’라는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예술계와의 협업을 지속해 왔다. 올해 3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문화유산 및 예술의 보존과 재해석’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제품에도 과거 유산의 현대적인 계승이라는 브랜드의 정신을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 전통의 미감을 담은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진설 라인은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을 추구하는 설화수의 진정성을 표현한 것이다.

‘진설’ 라인 출시 기념해
‘아트와 헤리티지의 밤’ 개최

한편, 설화수는 새로운 진설 라인의 출시를 축하하는 ‘아트와 헤리티지의 밤(Art & Heritage Night)’을 개최했다. 9월 4일 열린 이번 행사는 개념 미술의 대가 로렌스 위너의 개인전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을 진행 중인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돼 그 특별함을 더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장장 60년에 걸쳐 새로운 아름다움을 탐구한 로렌스 위너가 마침내 세상에 없던 ‘언어 조각’을 탄생시킨 것처럼, 설화수 역시 긴 시간 동안 우리 고유의 과학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새로운 아름다움을 탐구해 왔다”며,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 설화수가 추구하는 공통의 가치를 담아낸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올해 3월 설화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문화유산 및 예술의 보존과 재해석’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업을 진행 중이다. 아래 사진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덴두르 신전’에서 진행한 ‘설화수 나이트 앳 더 메트(Sulwhasoo Night at The Met)’ 행사장 전경.(사진 제공 Hanna Kim 및 BFA)
올해 3월 설화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문화유산 및 예술의 보존과 재해석’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업을 진행 중이다. 아래 사진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덴두르 신전’에서 진행한 ‘설화수 나이트 앳 더 메트(Sulwhasoo Night at The Met)’ 행사장 전경.(사진 제공 Hanna Kim 및 BFA)
‘설화수 나이트 앳 더 메트’ 행사에 참석한 배우 윤여정(가운데), 중국 배우 송쟈(宋佳, 왼쪽), 설화수 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로제.(사진제공 Hanna Kim 및 BFA)
‘설화수 나이트 앳 더 메트’ 행사에 참석한 배우 윤여정(가운데), 중국 배우 송쟈(宋佳, 왼쪽), 설화수 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로제.(사진제공 Hanna Kim 및 BFA)


글로벌 앰배서더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윤여정,
작가 이불 등 문화예술인들 참석해 공감 드러내

이번 행사에는 설화수 글로벌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윤여정, 영화 ‘상견니’로 알려진 대만 배우 허광한, 작가 이불과 최우람 등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설화수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함께 보여준 가치와 비전에 공감을 드러냈다. 특히 배우 윤여정은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행사에 이어 다시 한번 뜻깊은 자리에 초대돼 기쁘다”고 말하며, “설화수의 보배라 불리는 진설을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5층 ‘아모레 가든’에 설치된 레오 빌라리얼의 ‘Infinite Bloom’ 아래에서 조형 작품과도 같은 존재감을 드러낸 진설크림을 감상하며 시작됐다. 뷰티 리추얼을 통해 오감으로 제품을 경험한 참석자들은 이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미슐랭 스타 셰프 임정식이 선보인 ‘아트 & 헤리티지 디너 코스’를 즐겼다. 이번 디너는 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 진행된 것으로, 로렌스 위너의 작품과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돼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9월 4일 설화수는 새로운 진설 라인의 출시를 축하하는 ‘아트와 헤리티지의 밤(Art & Heritage Nigh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념 미술의 대가 로렌스 위너의 개인전을 진행 중인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돼 특별함을 더했다.



글/김태희(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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