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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대성전 외부에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16일 기념식
뉴스1
입력
2023-09-06 10:47
2023년 9월 6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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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모습(제공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바티칸 대성전 외부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이 설치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6일 열린다.
6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3시(한국 오후 10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 설치 기념 미사를 봉헌한다. 이어 오후 4시30분 성 베드로 대성전 외부 성상이 설치된 장소에서 축복식이 열린다.
성 베드로 대성전 외부 벽감에 설치된 성상은 높이 3.70m, 가로 1.83m, 세로 1.2m의 비앙코 카라라 대리석으로 제작됐다.
성 김대건 신부의 성상은 갓을 쓰고 도포를 입은 한국의 전통적인 모습으로 부드러운 곡선과 볼륨을 강조하였으며, 두 팔을 벌려 모든 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표현했다.
축복식이 열리는 16일 오전 10시에는 주교들과 함께 공식 순례단, 로마 거주 한국인 사제, 수도자, 평신도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특별 알현하게 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한진섭 작가가 별도로 제작한 성 김대건 신부 성상 모형 원형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를 비롯해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전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 청주교구장 김종강 주교, 부산교구 신호철 주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21년에 태어나 1846년 9월 16일 25세의 나이로 순교한 최초의 한국인 사제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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