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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美포커 대회서 ‘2억7천만원’ 상금…“누적 20억 이상, 국내 1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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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0:51
2023년 6월 8일 10시 51분
입력
2023-06-08 10:50
2023년 6월 8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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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인스타그램 갈무리
프로 포커 플레이어 ‘폭풍저그’ 홍진호가 다시 한번 라스베이거스에서 거액의 상금을 획득했다.
홍진호는 지난 4일(현지 시각)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월드시리즈 오브 포커(이하 WSOP)’의 12번째 종목 ‘5000달러 프리즈아웃 노리밋 홀덤’에 출전했다.
홍진호는 참가자 735명 가운데 4위를 기록, 상금 20만 8158달러(한화 약 2억 7185만원)를 획득했다.
홍진호는 3일 차인 6일 평균 이하인 128만 칩을 확보하고 게임을 시작했으나, 600만 칩까지 꾸준히 늘려나가 최종 4인에 포함됐고,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그는 일본 선수 노조무 시미즈의 ‘올인’ 플레이를 방어하다 칩 대부분을 잃었고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미국의 제레미 아이어가 차지해 상금은 약 65만달러(8억 4890만원)를 획득했다. 브라질의 펠리페 라모스가 2위로 상금 약 40만달러(5억 2240만원) 홍진호의 칩을 모두 가져간 일본의 노조모 시미즈는 3위에 머물렀다.
WSOP 홈페이지
WSOP는 전 세계 포커인들의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포커의 월드컵에 비견 되는 대회로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각 국의 수만 명이 참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포커 대회이다. 홍진호는 지난해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두 번째 우승 기회를 놓친 홍진호는 4위 입상을 통해 WSOP 통산 상금은 55만 6670달러(7억2700만원)로 증가했다.
한편 홍진호는 지난달 24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포커판을 휩쓰는 월드클래스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WSOP에서 받은 우승 트로피와 팔찌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지난해 기준 포커 랭킹 국내 1위라는 사실과 함께 상금만 20억원에 이른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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