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특급호텔 협업해 싱글몰트 ‘글렌그란트 12년 한정판’ 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2월 23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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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와 즐기는 호캉스 제안
글렌그란트 12년 토끼해 한정판 제공
파라다이스시티 스위트룸 패키지에 포함

글렌그란트 12년 계묘년 한정판 제품 이미지
글렌그란트 12년 계묘년 한정판 제품 이미지
국내에 이색 주류문화 도입을 꾀하는 트랜스베버리지가 특급호텔 파라다이스시티와 손잡고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호캉스를 제안한다.

트랜스베버리지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디럭스 스위트룸 패키지를 통해 글렌그란트 12년 한정판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디럭스 스위트룸 예약 시 계묘년 토끼해 의미를 담은 토끼 바틀 스토퍼와 글렌그란트 12년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가 포함되는 개념이다. 호텔 셰프가 준비한 프리미엄 투고박스도 함께 제공된다.

글렌그란트는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알려졌다. 병입과 포장까지 모든 공정이 동일한 증류소 내에서 이뤄져 균일한 품질이 특징이라고 트랜스베버리지 측은 설명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사우나와 수영장, 플레이랩, 피트니스, 아트스페이스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춘 특급호텔이다. 글렌그란트 12년 한정판이 포함된 ‘스위트 위드 프렌즈’ 룸 패키지 예약은 오는 4월 29일까지 접수받는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프라이빗하게 즐거움을 누리기 원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특급호텔과 손잡고 특별한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소중한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품격 있는 주류문화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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