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뷔곡 ‘피어리스’ 스포티파이서 1억 스트리밍 달성

르세라핌/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새 기록을 추가했다.

28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르세라핌의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는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달성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K팝 아이돌 중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 돌파 기록이다. 더불어 이날 오후 1시 기준 ‘피어리스’를 포함한 데뷔 앨범 전체 트랙의 총재생수는 약 1억7000만 회에 달한다.

지난 5월 2일 발표된 ‘피어리스’는 최근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 곡은 26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15위, ‘주간 톱 송’(집계기간 9월16~22일)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발매 5달이 지났음에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피어리스’는 발매 하루 만인 5월3일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 171위로 진입한 뒤 사흘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인 기록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0월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컴백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