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15㎏ 감량하고 듣는 말…“어디 아프니”

  • 뉴시스
  • 입력 2022년 4월 13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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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육중완밴드’ 멤버 육중완이 다이어트 성공 후 고충을 털어놓았다.

육중완은 13일 인스타그램에 “누가 다이어트를 최고의 성형이라 그랬니? 데리고 와라. 날아차기로 저 멀리 날려 구름이랑 안녕 인사시켜줄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육중완은 체중 감량 후 몰라보게 날렵해진 모습이다. 과장된 주먹질, 발차기 포즈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요즘 힘드니. 어디 아프니. 고민이 많니. 15㎏ 빼고 3달 정도 유지 중인데 잘 생겨질 줄 알았다. 한 명 정도는 잘 생겼다고 해줄 줄 알았다. 이젠 뭘 해야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생겼어요” “너무 웃겨요” “다이어트 성공 축하합니다”라고 응원했다. 배우 소유진은 “오빠 너무 잘생김”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육중완은 “유진 씨도 6개월째 아무 말도 없었잖아요”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한편, 육중완은 2011년 5인조 밴드 ‘장미여관’으로 데뷔했다. 현재 강준우와 함께 육중완밴드로 활동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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